함께 가는 길


극장 개봉한 지 언 10년 만에 봤다.
포식자와 친구가 된다면 이란
가정.
이 동화같은 설정이 흘러갈 방향은
새롭고도 진부하다.
하지만 진부?한 방향성에도 불구하고
염소가 늑대에게 자길 잡아먹으라는 장면에선 눈시울이 뜨거워졌다.
현실에선 불가능하지만
바란다면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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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키터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