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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7.25 골든타임

추적자 끝나는 바람에 시청률은 잘 나오고 있는 거 같긴 한데

의드(의학드라마) 치곤 구성이나 흐름이 느슨하고 엉성한 느낌이 든다.

특히 환자들의 케이스가 급조된 느낌이 강하고 에피소드 자체가 인물들과 밀착되지 못하는 느낌.

그렇다고 갈등을 증폭시켜 절정에 이르게 하는 것도 아니고.

그럼에도.


1. 이성민과 송선미 때문에 본다.

- 두 사람이야말로 오피스 허즈번 앤 와이프가 아닐까.


2. 의드 사상 가장 찌질한 주인공인 이민우 욕하는 맛에 본다!

- 스몰빌의 클락켄트를 제꼈어!


3. 얄미운 과장님들 보면서 처세에 대해 다시금 경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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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키터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