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iously?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키터리지 2010. 12. 30. 21:20







오늘이 윤동주 시인 탄생 93주년되는 날이란다.
생존해 계셨으면 노익장을 과시하셨으련만.
너무 일찍 가셔서 이렇게 로고로 축하한다.
난 처음에 무슨 오로라 같아서 과학자, 천문학자 뭐 이런 사람들과
관련이 있는 줄 알았다.
구글 이럴 때 보면 참 귀엽다니까.
그나저나 난 이 양반보다 나이를 더 먹어버렸네.
고뇌하는 젊음, 그 영원한 맹서라니.

오늘은 별이 바람에 스치우겠구나.
맹렬한 북풍이.